현대그린에너지

태양광 관련자료

태양광에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

태양광발전소 오해와진실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19-02-14 10:45

* 태양광발전의 오해와 진실

교회지붕에 햇빛발전소 설치를 고민하는 교회가 늘어나면서 태양광 발전에 대한 오해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태양광 패널이 중금속 덩어리'라거나, '패널을 세척할 때 사용되는 세제가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킨다'는 왜곡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과 관련해 떠도는 소문의 대부분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팩트체크1 태양광발전설비의 전자파

태양광 발전소의 전자파는 직류로 생산된 전기를 교류로 변환하는 인버터에서 정부 안전기준의 1% 수준으로 미량이 발생할 뿐이다. 인체에 해롭지 않으며 휴대용안마기나 전자레인지 등 생활 가전제품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다.

- 팩트체크2 태양광패널의 빛반사

태양광 패널의 빛 반사율은 유리나 페인트벽 반사율 보다 낮다. 태양광 패널은 빛의 반사를 최대한 줄이고 흡수율을 높여야 최대의 전기생산 효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제작할 때 반사방지코팅 기술을 적용해 햇빛 반사율을 최대한 낮추고 있.

- 팩트체크3 태양광발전 설비가 환경을 파괴한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설치된 200기의 태양광 발전소를 대상으로 발전소 주변 74개 축사와 인근 지역에 대한 일조량, 자외선, 대기 온습도, 가축 체중변화 및 스트레스 호르몬 검사 등을 조사하였으나 일반지역과 특이한 사항을 발견할 수 없었다.

- 팩트체크4 태양광패널 세척으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

태양광 패널에 먼지가 쌓이면 전기생산량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패널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세척하지 않으며, 세척을 하더라도 세제가 사용되지 않고 지하수나 수돗물을 이용한다. 태양광 패널의 모듈은 밀폐되어 있으며 표면에는 유해성분이 없다.

- 팩트체크5 태양광 패널은 중금속 범벅이다

태양광 패널에 사용되는 모듈의 주성분은 실리콘(규소)이며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은 사용되지 않는다. 태양광 전지에 납과 주석이 극미량 포함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 따르면 태양광 모듈의 납 함유량은 리터당 0.064~0.541mg으로 폐기물 관리법 시행 규칙이 정하고 있는 납 지정폐기물의 함유량 기준인 리터당 3mg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팩트체크6 수명을 다한 태양광패널은 쓰레기다

태양광패널의 수명은 20~30년. 우리보다 앞서 태양광 발전을 시작한 독일과 일본에서는 태양광 패널의 재활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폐기물로 버려지더라도 환경오염과는 관계없다. 다만 버려지는 패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및 언론보도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