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에너지

태양광 관련자료

태양광에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

광주시 공동주택 경비실도 태양광 지원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19-09-04 09:18

광주시가 9월부터 공동주택 경비실 옥상에 설치하는 소형 태양광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빛고을발전소(소형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발코니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250W~350W, 이하 ‘소형 태양광’)의 설치비(60여만 원) 중 보조금(43여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동주택 경비실의 냉난방 설비 가동 전기료 부담을 줄여 경비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코니 난간뿐만 아니라 경비실 옥상에 설치하는 소형 태양광에도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보조금은 경비실 옥상 당 소형 태양광 2개까지 지원하며, 발코니 설치와 동일하게 소형 태양광 300W 1개 기준으로 총 설치비 60여만 원 중 보조금 43만 원을 지원, 자부담은 17여만 원 정도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인세티브는 올해 설치 대상으로 아파트 1개 동당 5개 이상 설치 시 3만 원, 1개 단지당 10개 이상 설치 시 5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한다. 경비실 옥상에 설치한 소형 태양광은 단지 당 실적으로 들어가 동일하게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건축법상 공동주택(광주광역시 내)으로 관리주체(관리사무소 등)의 설치 동의를 받고, 발코니 및 경비실 옥상에 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는 우수한 일조권을 보유한 장소다.

시공 기업은 시가 전문 시공업체로 선정한 참여기업(시 홈페이지 공고) 중 신청자가 보급 제품과 자부담 금액 등을 고려해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란에 ‘2019년 공동주택 빛고을발전소 보급지원사업 참여세대 모집 변경공고’로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다.

한편, 소형 태양광은 태양광 패널, 패널 고정장치, 마이크로 인버터로 구성된다. 한 달에 30kWh 가량의 전기를 생산하며 월 6000원~1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3년 안에 자부담 비용(17여 만원)을 회수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현재 500여 세대가 신청했다.
※문의: 광주광역시 120빛고을콜센터 120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 Copyrights ⓒ 광주드림 & gjdream.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