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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태양광 공사업계가 성공적인 3020 이행과 재생에너지업계 핵심동력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한국태양광공사협회(회장 강준호)는 신재생에너지업계 핵심동력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발족식과 송년회를 지난 6일 대전 라온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발족식에는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권영호 한국태양열협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발족식은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강준호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회장의 환영사, 협회 2019년도 경과보고 및 시상 순으로 발족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태양광공사협회는 올해 1월3일 협회 법인 설립 이후 그간의 행보에 대한 보고와 함께 3020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정책제안, 재생에너지의 대국민 소통·홍보 등 폭넓은 활동으로 신생협회로서의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강준호 태양광공사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태양광 건설공사 규모는 연간 약5조원으로 발전용량 3GW를 넘었다”라며 “10년 후에는 우리나라 전력의 20%를 상회하는 누적 전력량을 공급하는 산업군이 될 것이며 머지않아 태양광은 우리나라의 염원인 에너지독립에 초석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www.todayenerg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