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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후 초기출력 91% 발전성능, 고효율 태양광 모듈 선보인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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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

  • 작성일

    19-05-17 09:21

25년후 초기출력 91% 발전성능, 고효율 태양광 모듈 선보인 LG

세계 최대 전시회 '인터솔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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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2019'에서 LG전자 직원이 관람객에게 태양광모듈 네온 R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태양광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최고 효율·출력의 태양광 모듈 제품을 소개했다.  

LG전자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인터솔라 2019'에 참가해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네온(NeON) R'은 제품 전면의 전극을 없애 빛의 흡수를 극대화함으로써 모듈의 효율을 22% 향상시킨 동시에 출력도 기존 제품보다 15W(와트) 끌어 올린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 제품은 설치 후 25년이 지나도 초기 출력의 90.8%까지 발전 성능을 보장하며, 25년간 무상 보증도 제공한다. 

LG전자는 또 전기의 이동통로를 분산해 전기 손실을 최소화하는 '첼로(Cello)' 기술을 적용한 '네온 2 V5' 모듈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지붕에 장착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태양광 모듈 '솔라 루프(Solar Roof)'도 소개했다.  

중형차 기준으로 1년에 약 1300㎞를 주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솔라 루프'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제품들이 실내 공조 등 일부 장치만을 구동하는데 불과했다면, 이 제품은 실질적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실 주행거리를 늘려주는 200W 이상의 고출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