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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LED등으로 좁은 마을길 비춘다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19-05-27 15:59

태양광 LED등으로 좁은 마을길 비춘다


남해군, LH와 공동으로 3년째 ‘빛길路 사업’ 추진     
창선면 3개 마을 선정, 남해대학 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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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직원과 남해대학 학생들이 지난 24일 경남 남해군 창선면 옥천마을 일원에서 태양광 LED등 설치 등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남해군


【남해=오성택 기자】경남 남해군이 지난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LH 빛길로(路) 사업’을 추진한다.

남해군은 지난 24일 창선면 옥천마을회관에서 LH 빛길로 사업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밝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추진 중인 LH 빛길로 사업은 길이 좁아 주민들의 통행이 어려운 마을 2~3곳을 선정해 태양열 LED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창선면 옥천·부윤1리·오룡마을 등 3개 마을을 선정, LH 직원과 경남도립 남해대학 전기과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태양광 LED등 46대를 설치했다.


또 지난 26일 자원봉사단체 남해청실회 회원 30명은 군내 23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남해청실회와 남해대학 전기과 학생들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남해대 학생들은 태양광 LED등 설치작업과 더불어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일환으로 마늘수확에 나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정병희 옥천마을 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태양광 LED등 설치 및 방충망 교체·수리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흘린 땀방울 덕분에 더욱 안전하고 밝은 남해군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